“과거에도 수두룩..” 재논란되고 있는 박나래 과거 행동

2021년 5월 3일   박지석 에디터

‘성희롱 논란’으로 경찰 조사에 들어간 박나래의 과거 영상들이 재소환되고 있다.

지난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박나래의 성희롱 장면이 여러 장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박나래는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성희롱적인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박나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개그 코너 도중 남자 개그맨의 바지를 벗기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행위를 했다.

해당 장면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저질 같다”, “남자였으면 매장이 아니라 징역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tvN 예능 프로그램 ‘연말엔 tvN’에서는 트월킹을 추다가 갑자기 엎드려서 엉덩이를 흔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월킹은 원래 춤이라 괜찮은데 너무 길게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저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앞서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헤이나래’에서 남자 인형을 가지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행동을 해 큰 비난을 받았다.

이에 서울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 요청해 영상자료를 받았다”라며 “영상 전후 상황을 살펴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인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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