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때아닌 나이 논란터진 유명 남자 배우

2021년 5월 3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곽동연이 때아닌 ‘나이 논란’에 유쾌하게 해명했다.

지난 2일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동연은 자신의 나이에 놀라는 팬에게 실제로 ’97년생’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자신이 출연한 tvN ‘빈센조’와 관련된 질문들에 답했다.

특히 그는 한 누리꾼이 ‘빈센조 시즌2’를 언급하자, “제작을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답하며 ‘빈센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 곽동연은 ‘빈센조’ 배우들이 출연한 tvN 예능 ‘출장 십오야’의 불참을 묻자, “화보 촬영이 겹쳤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이 “오빠가 98년생이라는 사실에 놀라 자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동연은 “사실 97년생이라는 걸 알면 또 놀라겠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들이 “진짜 97년생이에요?”라며 충격을 받은 듯 메시지를 보냈고, 곽동연은 “이렇게 심각하게 물어볼 일이냐”라며 서운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 팬이 “나이를 몇 번이나 속이냐”라고 따졌고, 곽동연은 “저는 속인 적이 없다”라고 억울하게 답했다.

또 곽동연은 “왜 철들었냐”라는 질문에 “그럴 나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지난 5월 2일 종영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곽동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