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졸다가 앞에 있는 여자 치마 벗긴 남자 참사

2021년 5월 11일   eunjin 에디터

버스에서 졸던 남성이 급브레이크에 넘어져 그만 앞에 있던 여성의 치마를 내려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과거 (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는 버스에서 순식간에 치마가 벗겨져 당황해 하는 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위태로운 자세로 졸고 있는 한 남성이 나온다. 남성은 흔들리는 버스에서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급 브레이크가 걸리자 순식간에 앞으로 튀어나오고 말았다. 남성은 앞쪽에 서있던 여성 쪽으로 돌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핸드폰을 보고 있던 여성은 순식간에 날벼락을 맞았다.

남성이 치마를 붙잡고 넘어지는 바람에 훌러덩 벗겨지고 만 것이다. 깜짝 놀란 여성은 팬티가 노출되자 남성을 때리며 치마를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영상 속 남성은 중심을 못 잡는 듯 계속 치마를 붙잡고 엎드려 있었다. 이에 옆에 있던 남성이 나오라며 밀쳤고 그제야 그는 치마를 놓고 여성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폭소를 터뜨리거나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 같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대참사 수준이다”, “너무 민망해 보인다”, “여자가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일부러 연출한 영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우연히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나기 힘들고 남성의 행동이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주작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눈길을 끌며 진위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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