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는..” 아육대 연애현장 폭로해버린 여자 아이돌

2021년 5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티아라 큐리가 ‘아육대’ 현장을 전했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티아라의 큐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큐리는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아육대)에서 펼쳐지는 아이돌들의 비밀 연애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가수 허영지는 “‘아육대’에서 연애 현장이 많이 목격된다고 하던데 언니들은 딱 보면 안다더라. 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큐리는 “(연애를 하는 아이돌끼리) 은근히 옆에 있으려고 한다”라고 현장 목격담을 직접 전했다.

이어 큐리는 원래 현장에서는 멤버들끼리 뭉쳐있어야 하는데 혼자 떠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큐리가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09년에 데뷔해 ‘아육대’에 여러 번 참가했기 때문에 아이돌들의 연애를 빨리 눈치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각 아이돌 그룹들이 참가해 육상, 리듬체조, 양궁 등 많은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젊은 남녀 아이돌들이 모여있는 만큼 사랑이 싹틀 수밖에 없다는 평이 이어진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