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고보고 현타 와 매일 남자 받은 30세 여자의 수입 인증

2021년 5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성.매.매 업소에 다니는 한 여성이 한달 수입 내역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 A 씨는 이른바 ‘오피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그는 “올해 30이 됐는데 통장에 100만원 있는 것보고 현타왔다. 1월 1일부터 거의 며칠 빼고 풀출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대폰 요금내고 월세 120만원 내고, 강아지 미용시키고도 통장에 900이 모였다. 돈 모으니까 욕심이 난다. 늦었지만 차곡차곡 모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A 씨는 매일같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였다.

일당이 가장 적었던 날이 17만원이었고, 가장 많은 날은 하루에 130만원을 벌기도 했다.

한달 동안 약 1500만원을 모은 A 씨.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그녀가 모은 돈만 무려 1억 4000만원이 넘어간다.

A 씨의 글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그냥 직업으로 인정하며 세금 내게 하자” “진짜 돈 쉽게 번다” “세금이나 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