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갑자기 오늘 정배우가 로건 또 언급하며 한 말

2021년 5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지난 4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로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이 사건 때문에 7개월째 성범죄자로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배우는 “저만 쓰레기 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라며 로건 사건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제발 감성만 빼고 사건만 보셔라”라며 “이것 때문에 7개월쩨 성범죄자로 살고 있다. 실제로 성범죄로 고소를 하셨다. 무혐의를 받을 거디. 원래 무혐의 나오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짧게 얘기하겠다. 제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성범죄자는 아니잖나”라고 말했다.

이어 “로건은 끝까지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런 대화를 나눈 건 맞지만 퇴폐 업소를 가지 않았다, 그런 일 없고 정확하게 얘기도 안 했다”라며 “정은주 씨가 대화는 맞지만 퇴폐 업소는 안 갔다 얘기했지 로건은 그냥 뭐가 맞다 아니다 얘기도 아니고 그런 사실 전혀 없다고 했다. 정은주는 인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건의 가족이나 지인이나 로건이든 이런 사건들이 터지고 스트레스 받고 이미지 안 좋게 되고 이런게 본인이 한 행동 때문인가 정배우 때문인가”라며 “정은주 시는 다 인정을 했는데 로건은 아무것도 아니라 하잖나”라고 했다.

또한 “남 탓 좀 그만하시고 감성 좀 빼고 얘기해라. 왜 정배우를 쓰레기를 만드나. 쓰레기가 되든 워낙 이미지가 안 좋기 때문에 상관없다. 성범죄자 가해자까지 만드는 건 아니잖나”라며 “몸캠에 대해서도 말이 많더라. 정배우가 사진을 공개했다. 제보를 받아서 공개했는데 모자이크를 했고 저는 성적으로 어떻게 하려고 한 건가. 사건을 다룬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배우는 지난해 10월 ‘가짜사나이2’에 출연 중이었던 로건 교관과 정은주 교관이 불법 퇴폐 업소를 다녀왔다고 폭로했다.

당시 그는 생방송에서 로건 교관의 몸캠 사진을 유출해 논란을 낳았고, 로건과 임신 중이었던 로건의 아내는 악플에 시달려 유산했다.

이후 정배우는 불법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로건 측은 정배우에 법적 대응을 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 인스타그램, 로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