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시상식 클러치 속에 들어있었던 엄청난 물건

2021년 5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김혜수의 클러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김혜수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상식에 가져간 클러치의 내부를 공개했다. 클러치에는 다름 아닌 자두 사탕이 빼곡히 들어 있었다.

김혜수는 “내 클러치 안에는(in my clutch)”이라고 적으며 클러치 속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주 장식이 달린 클러치 안에는 자두 사탕이 여러 개 들어가 있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의 고급스러운 클러치 안에 다름 아닌 사탕이 들어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귀엽다. 저렇게 여신같이 등장해놓고 가방 안에는 자두캔디라니”, “자두 사탕은 못참지 ㅋㅋㅋㅋㅋ”, “혜수 언니 너무 반전이다”, “멋있고 귀엽고 다 하기 있나요”, “여신님 당 떨어지면 안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했다.

김혜수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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