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처음 공개되는 것 같은 유재석 ‘실친’들

2021년 5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유재석의 ‘실친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재석, 송은이, 김수용과 사석에서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실친’ 면모를 뽐내며 친밀한 관계를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이 함께하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뒤늦게 올린다”라며 사석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기억하시는 분 계시냐. 기억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다”라며 “20년도 더 된 이야기.. 베짱이가 유재석, 매일 놀러 오는 베짱이 친구는 김수용, 처제로 송은이, 옆집 아줌마로 제가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급번개로 만났지만 아주 재밌는 시간이다. 베짱이(유재석)가 맛난 고기 사주셨다.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 김수용, 송은이, 김숙 이 네 사람은 모두 KBS 코미디언 출신으로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김숙 인스타그램, JTBC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