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일반인 몰.카 ‘가해자’였다는 유명 여배우

2021년 5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채영이 SNS에 올렸던 일반인 몰래카메라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반인 여성을 몰래 찍어 올려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사진이 SNS상에 다시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질타를 또다시 받고 있다.

이채영은 “지쳐서 운전 안 해도 갈 수 있는 데니스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큰 몸집의 여성이 담겨 있었다. 이채영이 쓴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라는 표현은 해당 여성을 타깃으로 쓴 것이다.

또 여기에 이채영은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는 글을 덧붙여 더욱 논란을 확산시켰다.

당시 이채영은 트위터의 사진과 글을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은 이를 캡처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큰 논란을 낳았다.

여전히 많은 누리꾼들은 “이게 몰카지 뭐냐”, “이 사건 때문에 난 아직도 이채영 비호감이다”, “지금 이랬으면 완전 매장당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채영 인스타그램, 이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