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월세 385만 원 빌라의 실체

2021년 5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MBC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월세 385만 원’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용산구 보증금 800만 원에 월세가 385만 원인 방 4개짜리 빌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3월 MBC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월세 385만 원짜리 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의뢰인은 서초, 용산, 종로 지역에서 방 2개 이상이며 거실이 넓은 집을 의뢰 조건으로 내걸었다. 예산은 보증금 5천 만원에 월세 450만 원까지였다.

이에 집을 찾으러 나선 박나래와 박준형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방 4개에 화장실이 2개인 풀옵션 하우스를 소개했다.

의뢰인이 원하던 넓게 빠진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톤에 수납공간도 넉넉했다.

집을 소개한 박준형은 “다용도실도 너무 넓어. 사람이 자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패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방송에 공개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배치되어 있고도 자리가 넉넉했다. 어떠한 수납장이 들어와도 거뜬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방 역시 넓찍했다. 특히 작은방에 위치한 남산타워 뷰를 본 출연자들은 “너무 좋다”라며 크게 감탄했다.

이어 붙박이장, 침대, 가전제품 등 모든 것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 풀옵션 하우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바로 위에 위치한 옥상까지 사용이 가능했다.

박나래는 “외국인분들은 맥주 좋아하시지 않느냐”라며 루프탑 파티를 언급하면서 옥상의 장점을 어필했다.

한편 이 집의 가격은 보증금 800만 원, 월세 385만 원으로 소개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