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 올릴 때마다 ‘5억’ 받는다는 여배우

2021년 5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송혜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1개의 가치가 무려 ‘5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최근 세계적 스타일 일간지 WWD(우먼스웨어 데일리)는 송혜교가 올 초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 중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일명 ‘펜디피드’ 가치가 47만 7,900달러, 한화로 5억 3,620만 원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현재 송혜교는 지난 2월부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의 아시아 앰베서더로 활동 중이다.

WWD는 전세계 셀럽 가운데 중에서도 아시아권 패셔니스타의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MIV라는 수치로 구체화하고, 그 예로 개인으로선 유일하게 송혜교를 언급했다.

MIV는 북미 소재 럭셔리 마케팅 플랫폼 업체인 론치 매트릭스가 개발한 지표로, 유명인이 SNS 등 개인화된 미디어로 대중에 미친 영향력과 그 파급효과를 종합 분석해 이를 ‘US 달러’로 가치화했다.

송혜교는 지난 2월 말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밀라노 패션 위크 ‘펜디 2021 FW 컬렉션’ 온라인 중계 시청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해당 피드는 전세계 56만 5,309명의 지지를 얻었다.

송혜교가 직접 운영 중인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1,146명을 넘어선 상태다.

그의 게시물 가치가 공개되자, 많은 외신 보도들과 언론들은 크게 집중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