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문제로 인해 후배 연예인 단 한 명도 결혼식 안왔다는 연예인

2021년 5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역대급 인성 문제로 결혼식에 후배들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던 남자 개그맨이 있었다.

최근 40kg를 감량 후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개그맨 류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1월 첫 번째 결혼을 했던 류담은 당시 결혼식에 황현희를 제외한 개그맨 후배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2003년 KBS 공채 18기 출신인 류담은 ‘개그콘서트’ 후배들 사이에서는 악명 높은 선배였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1년 그의 결혼식에는 KBS 19기 후배들 중 황현희만을 제외한 모든 후배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 황현희와 김대범은 개인 방송을 통해 개그맨들의 군기를 폭로한 적 있었다.

이들은 한 18기 선배가 19기 개그맨들을 일산의 공사장으로 집합시켰다며 공사장에서 머리를 박으라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여기에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해당 선배가 누구인지 질문했고, 김대범과 황현희는 “L모 선배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L이라고 하면 오해할 수 있다며 R로 정정했는데, 당시 그들의 선배 중 이니셜이 R인 사람은 류담 한 사람 밖에 없었다.

해당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류담의 인성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이들은 “그래서 후배들이 그렇게 피했구나”, “과거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는 없네”, “인성이 이렇게 터진 지는 몰랐다”,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개그콘서트’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TV, 류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