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한테 코로나 감염돼 방금 확진 받았다는 유명 배우

2021년 5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민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민귀가 확진되기 전 그의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김민귀는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측은 “매니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 김민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김민귀 배우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입장 전달이 늦어지게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귀는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현재 그가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배우들은 전원 검사 실시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김민귀는 tvN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했으며,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여고괴담6: 모교’에도 출연했다.

또 최근까지는 JTB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촬영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민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