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끈나시만 입고 스킨십 사진 공개한 여자 아이돌

2021년 6월 1일   박지석 에디터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한 남성과의 스티커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1일 새벽 레드벨벳 멤버 예리는 하트(♥) 이모티콘만 남긴채 한 남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블랙 끈나시를 입고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몸을 기댄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사진을 찍었다.

얼굴을 맞대거나 입술을 내미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름 없는 스킨십과 포즈에 수많은 팬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예리 옆에 누구냐”, “설마 남자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팬들은 “예리 남자친구가 아니다. 홀랜드라는 동성애자로 유명한 K팝 아티스트다”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우정을 쌓아온 관계다.

한편 홀랜드(본명 고태섭)는 많은 네티즌들이 언급했다시피, 지난 2018년 1월 22일 ‘네버랜드’를 발매한 아티스트 가수다.

‘네버랜드’ 곡의 뮤직 비디오에는 동성연애자의 일상과 함께 동성 간 키스 장면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으나,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