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55도까지..” 사람들 모르게 미쳐버린 지구온난화 현 상황

2021년 6월 3일   김주영 에디터

후변화행동연구소가 발표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2030년에는 지구의 온도변화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었던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사실 인류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2030년에는 지구의 온도가 섭씨 1.5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현재는 ‘자연적’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전문가들도 상당하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중동의 기온이 섭씨 50도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한 중동 지역에서는 섭씨 55도, 섭씨 59도 기온이 측정돼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80년 뒤 중동에서는 인류가 살 수 없을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해수면 상승도 가파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최근 30년 간 해수면이 10cm 상승했지만 10년 뒤에는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의 확실한 해결책이 ‘인류멸종’이라는 극단적인 분석까지 나왔다.

카네기연구소는 “실제 장기적으로 사람을 많이 죽이고 문명을 파괴했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감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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