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저 짓을..” 심하게 욕먹고 있는 전진 류이서 부부

2021년 6월 9일   박지석 에디터

전진 류이서 부부가 방송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해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가수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수영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이서는 남편 전진에게 수영을 가르쳤고 이 과정에서 인공호흡을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이서는 자유형으로 25m를 헤엄 치더니, 이내 배영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전진은 “선수 같아. 어떻게 이렇게 돼.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류이서는 전진에게 배영을 가르쳐줬는데, 전진은 갑자기 쥐가 났다며 버둥거렸다.

류이서는 항공사 승무원 시절에 배운 것을 활용해 남편을 물 밖으로 옮기고 다리 마사지를 시작했다.

그런데 전진은 갑자기 “인공호흡”을 외쳤다. 누가 봐도 뽀뽀를 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류이서는 그걸 알면서도 바로 인공호흡을 했고, 스튜디오에는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후, 일부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꼭 그런 장면을 내보냈어야 하냐는 것.

반대로 이런 영상에까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네이버TV 댓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