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임신했습니다” 결혼 2년 만에 아빠된다는 유명 배우

2021년 6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강기영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1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강기영의 아내가 임신을 하는 경사를 맞았다. 출산은 내년 예정이다.

앞서 강기영은 지난 2019년 5월, 3년 교제 끝에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것이다.

강기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날 “강기영의 아내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라며 “아내가 비연예인인 만큼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강기영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RUN’을 통해 “지금 (신혼 생활이) 너무 좋다. 베스트 프렌드가 와이프가 됐다”라며 결혼 후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자주 올리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육룡이 나르샤’, MBC ‘W’, 영화 ‘자산어보’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 넘치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강기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