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난리 난 강호동 아들 실제 모습

2021년 6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뉴스에 깜짝 등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종합뉴스에는 강호동 아들 강시후가 출연해 꿈나무골프대회에 참가한 인터뷰를 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시후는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6학년으로, 엔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에 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시후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하며 골프선수의 꿈을 드러냈다.

시후는 아빠 강호동의 모습을 닮은 다부진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호동은 다수의 방송에서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면서 시후가 자신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tvN ‘신서유기’에서는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라고 말했고,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18년 올리브채널 ‘토크몬’에서는 아들 시후가 야구를 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야구를 모르니까 맨처음에 잘 가르쳐야 하지 않나.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가르쳐야 하나”라고 고민을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9살 연하의 아내 이효진 씨와 결혼해 지난 2009년 아들 시후를 품에 안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형님’ 캡처, MBN 종합뉴스, 올리브채널 ‘토크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