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재조명 됐던 김새론 예능 욕.설 장면 (+상황)

2021년 6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새론의 욕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가 물의를 일으키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김새론이 한 예능 방송 중 실제로 욕설을 했던 장면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고기를 놓치고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새론은 3시간 동안 입질 한 번 받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새론이 한숨이 단전에서 나온다”며 웃음을 보였고, 기다림에 지친 김새론은 “카메라 5분만 끌 수 있어요?”라고 질문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5시간 만에 첫 입질을 받은 김새론은 고기를 놓쳐버리고 말았고, 순간적으로 “아이, XX!”이라고 욕설을 내뱉고 말았다.

김새론은 자신도 깜짝 놀라서 입을 틀어막으며 연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김새론의 ‘현실 욕설’에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포복절도했고, “드디어 입 터졌다”라며 김새론의 이름을 외쳤다.

어부들은 김새론을 향해 “그럴 수 있다. 그 기분 안다”, “사람이면 당연하다. 욕이 안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한 마디씩 거들었다.

특히 이경규는 “속이 다 시원하다. 내 마음을 대변해줬다”라며 후련해했고, “당분간 방송 쉴 생각 하고 그대로 내보내자”라는 말로 폭소케 했다.

해당 장면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인성이 보이네”, “그래도 대선배들 있는 자리인데”, “꼬투리가 제대로 잡히긴 했다”, “인성 안 좋아 보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도시어부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