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외질혜와 이혼 선언하더니 얼굴 확 달라진 철구

2021년 6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한 BJ 철구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철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철구는 차 안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쳐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이전과는 달리 야위어진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우려를 샀다.

철구는 진한 눈썹과 날카로운 코, 그리고 새하얀 얼굴을 뽐내며 잘생긴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이전의 통통한 모습과는 달리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여 더욱 시선을 끌었다.

앞서 철구는 BJ 창현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철구는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이제 안 합니다. 목표 채움”이라며 “방송에서 봬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한다더니 정말 비주얼 폭발이네요”, “드디어 방송 복귀인가요?”, “너무 슬림해졌다”,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되네요”, “건강 챙기면서 다이어트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구는 지난 2014년 외질혜와 혼인신고를 했고 딸 연지를 품에 얻었으나, 지난달 외질혜의 외도를 폭로하며 이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외질혜는 철구의 성매매, 도박, 가정폭력 사실을 알리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이후 철구는 연지를 자신이 키우겠다며 이혼 의지를 굳혔으며, 이혼 진행 과정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알렸다. 현재 그는 폭로전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방송을 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외질혜 인스타그램, 철구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