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90억’ 은퇴한 줄 알았는데 사업으로 대박 난 연예인

2021년 6월 15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인들은 본인의 이름 값어치가 높아지면 사업에 종종 뛰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서 종종 사업을 하는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방송에는 나오지 않아 은퇴한 줄 알았지만 사업 대박 난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정준호 ‘더스타뷔페’
배우 정준호는 평소에도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여러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알려진 정준호지만 그중에서도 뷔페 사업이 유명하다.

그는 부산에서 ‘더스타뷔페’라는 큰 뷔페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뷔페는 이름값대로 650석이나 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 뷔페는 부산에서 ‘정준호 뷔페’로 유명하다고 한다.

김창렬 ‘김창렬의 포장마차’
‘김창렬의 포장마차’는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창렬 하다’라는 말의 시초이다.

김창렬은 편의점 PB 제품 제조업체와 계약을 하면서 초상권과 이름을 빌려주었다. 그런데 이 제품이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

결국 사람들은 이 제품을 두고 ‘창렬 하다’라는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그 뒤 제품의 질이 떨어지거나 양이 적은 식품을 보면 ‘창렬 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김창렬은 처음에는 이 같은 모습을 웃으며 받아들였지만 최근에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하고 있다.

허경환 ‘허닭’


허경환은 현재 닭 가슴살 브랜드 ‘허닭’으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 ‘허닭’은 수많은 닭 가슴살 브랜드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수많은 아이템 중 평소 먹던 닭 가슴살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사업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한때 사업을 하다 망한 적도 있다고 한다. 동업자의 횡령으로 고비를 맞기도 했다는 그는 이제 매출 90억을 달성 하고 있다.

김수미 ‘간장게장’


누구나 한 번쯤 김수미의 ‘간장게장’을 들어봤을 것이다. 2005년 간장게장 사업을 시작한 김수미는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내 질이 낮은 게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수미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몰랐다고 했지만 소비자들의 비난으로 결국 사업을 접게 됐다. 하지만 지금도 ‘김수미’하면 ‘간장게장’을 떠올릴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던 사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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