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많이 만날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남자 경험 없다는 유명 여배우

연예계에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연애도 모두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모태솔로인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과연 누가 모태솔로일까?

박은빈
92년생으로 올해 30살인 박은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모솔인 것을 숨기고 싶었는데 정말 사실이다”라며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 아무래도 마음의 겨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순수하고 자상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를 잘 챙겨주고, 많이 좋아해 주고, 친구 같고 편안한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하지만 정신연령은 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자 많을 것 같은데 의외다” “믿기지가 않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청하
청하는 지석진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태솔로임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다.

이날 지석진의 “모태 솔로냐”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한 달 동안 문자만 하다 끝난 친구가 있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그 정도면 모태솔로가 맞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이상형은 따로 없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러블리즈 케이
걸그룹 러블리즈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케이. 그는 귀여운 외모처럼 애교도 많아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그렇지만 케이도 모태솔로 아이돌로 유명하다. 그는 한 방송에서 “고백을 받은 적도 없다.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와서 그런 것 같다”라고 해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렇지만 “노래할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라고 대답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진구
아역배우 출신인 여진구도 모태솔로이다. 그는 한 방송에서 “짝사랑은 해봤지만 정식으로 사귄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예쁜 가정을 이루신 분들을 보면 나도 빨리 가정을 이루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다른 방송에서는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보니 로맨틱 코미디로 연애를 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페이커

e- 스포츠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도 모태 솔로이다.

50억 연봉설의 주인공인 페이커는 한 방송에서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 시간도 없고 서로에게 불편할 것 같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키스신 토크 등이 나올 때마다 수줍어하며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모태솔로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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