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정부 우한연구소에 노벨상 요청

2021년 6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중국 외교부가 우한연구소에 실제 노벨상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나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는 한차례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우한연구소 연구원들이 노벨상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중구 외교부 대변인 자오 리잔은 “미국에 어떤 사람들은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한다 . 과학자들과 과학 정신에 대한 분명한 모독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우한 연구진들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아야한다”고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더해 우한 연구진 시 쳉일 역시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일부 미국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며 더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말이냐 방구냐” “역대 가장 황당한 소식” “정신이 미쳐돌아가냐”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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