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이 안 좋은듯” 현재 정형돈 발언 때문에 무도 팬들 난리난 이유

2021년 6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MBC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인 방송인 정형돈의 발언에 최근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였던 박명수와 정형돈의 재회라는 점에서 많은 무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만난 만큼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특히 정형돈이 “무한도전 섭외가 오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 하고 싶다. 간절히 하고 싶다. 너무 감동적일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정준하와 만난 일화도 공개했다.

정형돈은 “정오의 희망곡을 나갔는데 준하형을 우연치 않게 딱 만났다. 무도 끝나고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감정이 확 올라와서 눈물이 났다. 준하형도 약간 울컥하신 것 같았다. 그 짧은 순간에 확 지나갔다”고 말해 무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일부 무도 팬들은 ‘무도가 종영하고 처음 봤다’는 말에 “사이가 안 좋았던 것 아니냐” “방송도 아닌데 왜 한번도 안 만나냐” “개인적으로 안친한가보다”라는 등 억측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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