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퍼지고 있는 SG워너비 김용준 건강이상설 내용..

2021년 6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건강이상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 KCM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 후 불거졌던 건강이상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용준은 ‘놀면 뭐하니?’ 촬영 전의 상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는 방송도 안 하고 무대에 설 일이 없어서 편하게 행복한 돼지의 삶을 살고 있었다”라며 “미리 섭외를 한 게 아니라 출연 일주일 전에 확정된 거라 시간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외 운동을 많이 해서 피부가 타 있고 살이 붙은 상태였는데 사람들이 ‘간이 안 좋냐’, ‘늙었다’라고 하더라. 조금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은 누가 잡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나이가 든 건데 활동하는 멤버와 비교해서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김용준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을 당시, 어두워진 낯빛에 많은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한편 이날 역주행에 대해서는 “인기는 거품이라고 생각했다. 애들한테도 경거망동하지 말자고 했다. 차트에 생각보다 오래 머물러있고, 많은 곡들이 올라와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캡처,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