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시 불거진 김상혁 송다예 폭.행 이혼설 전말

2021년 6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약 1년전 이혼한 김상혁-송다예의 파경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는 게스트로 김상혁이 출연해 송다예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김상혁은 이혼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상혁은 이혼에 대해 “개인사면 얘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 선택의 잘못이고 그 친구 선택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라며 이혼 사유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후 송다예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쾌감을 표했다.

그는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라며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고 밝혔다.

송다예가 공개한 사진에는 ‘녹음파일&카톡캡처’ ‘증거영상’ 이라는 이름으로 정리가 된 휴대전화 속의 사진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지난해 4월 김상혁의 소속사 측은 “김상혁 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라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졌던 폭행 이혼에 대해서는 “아예 처음 듣는 이야기다.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같은 소문이 떠돈 이유는 결혼식 전날 송다예가 넘어져 눈에 멍이 들었다는 일화, 응급실, 경찰서 등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주장에 제기되면서 부터였다.

현재 송다예의 인스타그램 저격글이 다시 올라오며 해당 설에 다시 한번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