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 여자친구를…” 이혼한 철구의 어제자 폭탄 발언

2021년 6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아내 외질혜와 이혼한 BJ 철구가 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24일 철구는 남순, 킴성태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향후 연애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철구는 “여캠과 사귀는 것에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BJ들은 굉장히 외롭다. 나같은 경우에는 어디 가서 스트레스를 풀지도 못한다. 방송 끝나고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애환을 공유하면서 대화 주제가 잘 맞는 BJ끼리 사귀는 것이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자신의 다음 여자친구가 여캠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운명적인 만남이 좋다. 갑자기 여캠이 찾아와서 제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는 그런 상황이 좋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남순은 “얘는 조만간이다. 이미 만났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철구는 지난 15일 전 아내 외질혜와 이혼에 합의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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