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받던 기성용이 갑자기 인스타에 올린 게시글

2021년 6월 25일   SNS이슈팀 에디터

최근 한혜진이 남편인 기성용과 딸 시온 양과 함께 바다를 찾았다.

2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갑자기 가게 된 양양바다. 파도 소리와 시온이 웃음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기성용과 그의 딸 시온 양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멀리서봐도 큰 키와 넓은 어깨, 조각각한 얼굴 등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올해 7살인 시온 양은 189cm의 장신 기성용을 닮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2013년 결혼한 기성용과 한혜진은 이전에도 종종 딸의 사진을 SNS에 게시했었다. 특히 한혜진은 기성용이 시온 양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딸의 근황을 오랜만에 본 누리꾼들은 “못 본 사이 정말 많이 큰 것 같다.” “7살 맞냐, 진짜 다리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딸이 누구 닮았는지 잘 모르겠더라. 그런데 크면서 위에는 남편 닮고, 밑에는 나 닮은 것 같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기성용은 최근 투기 의혹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활약할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대거 사들인 것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