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의 남자와..’ 방금 결혼소식 직접 발표한 여자 가수

2021년 6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NS윤지가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28일 NS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NS윤지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다.

NS윤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는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 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윤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예비 신랑은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보고 자란 사이로, 가족끼리도 서로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라며 1년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오다 오는 9월 넷째 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끼리도 매우 친한데 우리가 연인이 될 줄은 몰랐다”라며 “운명 같고 신기하다. 믿음직스럽고 무한 신뢰의 예비신랑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S윤지는 지난 2009년 ‘머리 아파’로 가요계에 데뷔해 대중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하며 현빈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VAST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NS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