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정진운 경리 결별’에 실제로 보이고 있는 태도

2021년 7월 1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2AM의 조권이 멤버 정진운의 결별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멤버 정진운의 결별을 언급하며 2AM 컴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권은 “2AM 멤버들이 모두가 군필자가 되었다. 오래 활동을 못했는데, 이제는 회사가 다르지만 컴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 모두 다 잘있다. 진운이도… 잘 있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 모습에 MC들이 “정진운이 최근 결별을 하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조권은 “사실 우리 노래가 다 구 남친 노래다. 예전에는 연습생 시절 힘든 것 생각하고 불렀는데, 이제는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진심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진운은 경리와 공개 열애 4년 만에 지난 5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정진운의 군 복무 기간도 무사히 넘기며 사랑을 이어왔지만, 결별하게 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