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유명 여배우

2021년 7월 5일   SNS이슈팀 에디터

지난 4일,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그와 동선이 겹친 배우들이 비상에 걸렸다.

현재 차지연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 된 배우 이현욱은 이 같은 소식에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다. 오늘 오전에 나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블랙의 신부’를 준비 중이다. 방역 지침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갑자기 코로나19에 걸려 활동을 중단했다.

그와 함께 ‘레드북’에 출연하고 있던 아이비와 김세정 측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아이비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김세정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SF9 인성 측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SF9  컴백 행사는 불참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측도 상황을 정리하는 중이다. ‘광화문연가’ 측은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7월 5일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 발표회는 취소됐다”며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차지연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며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라디오스타’ 캡처, SBS ‘모범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