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간다..” 현재 나온 유재석 이적설 실체 (+상황)

2021년 7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유재석의 FNC엔터테인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그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5일 유재석은 6년간 함께해온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는 공식 입장을 내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확률이 높아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논의 끝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려고 한다”라며 “6년이라는 긴 시간 소속 연예인으로서 당사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준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FNC를 떠나게 된 유재석은 1인 소속사가 아닌, 타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방향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과 접촉했으며, 이 레이블이 유재석과도 절친한 아티스트인 유희열, 정재형 등이 소속된 안테나뮤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안테나뮤직 측은 “유재석과 논의를 한 적은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오랜시간 1인 소속사로 독자 활동을 해왔던 유재석은 지난 2015년 7월 당시 절친이자 FNC 소속이었던 송은이와의 인연으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이후 3년 후인 2018년 7월 또 다시 재계약을 하고 6년 동안 함께해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