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 의료진이 듣자마자 오열한 최악의 코로나 뉴스가 터졌습니다”

2021년 7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인 1275명을 기록했다. 전일 1212명으로 본격적인 4차 유행이 확인된 이후 단 하루만에 지난해 3차 유행 당시 일일 최다 환자 발생 기록인 1240명을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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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경기, 인천 3개 시도에서만 994명(서울 546명, 경기 387명, 인천 61명)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만 연일 1000명에 가까운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적용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전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일주일 유예하고, 2~3일 내 확산이 억제되지 않을 경우 최고 단계(4단계) 격상을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서 4단계 적용 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까지 4인, 이후 2인만을 허용한다. 또 유흥시설 등을 포함한 고위험시설의 영업은 밤 10시까지 제한된다.

◇국내 발생만 수도권 연일 1000명 육박…거리두기 4단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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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0시 기준 1212명에 이어 2일째 1000명대 발생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1227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12월 25일 기준 1215명 이후 195일만에 최다 규모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843.3명으로 182일만에 다시 800명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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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75명(해외 4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50명(해외 5명), 부산 55명, 대구 15명(해외 1명), 인천 64명(해외 3명), 광주 2명, 대전 13명(해외 1명), 울산 9명(해외 1명), 세종 5명(해외 1명), 경기 392명(해외 4명), 강원 16명(해외 1명), 충북 8명, 충남 78명(해외 1명), 전북 3명, 전남 9명(해외 2명), 경북 4명, 경남 10명(해외 3명), 제주 17명, 검역 25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2주간) ‘634→668→614→501→595→794→762→826→794→734→711→746→1212→127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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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02→611→570→472→560→759→712→765→747→662→644→690→1168→1227명’을 기록했다.

◇4차 대유행 본격화…논산 훈련소서 20대 감염자 대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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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994명(서울 546명, 경기 387명, 인천 61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의 81%를 차지했다. 9일째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전일 0시 기준 577명에 이어 이날 546명의 지역환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전일 357명보다 30명 증가한 38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역대 경기도 지역발생 확진자 중 최대 규모다. 인천 지역 확진자는 61명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691.6명을 기록했다. 6일째 500명대 이상 1주 일평균 확진자다. 또 서울의 경우 1주 일평균 387.4명으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서울 389명 이상)에 근접했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가 69명까지 증가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5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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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A학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누적 18명이다. 성동구 소재 B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가 22명까지 증가했다. 경기도는 수원시 라이브주점 관련 2명의 추가돼 누적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인주초등학교에서 1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특히 전국 대유행 가능성이 확인됐다. 전국에서 20대 입영장병이 모이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이날도 전일 10명에 이어 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