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전처 박유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후 인스타에 올린 충격적인 글

2021년 7월 8일   SNS이슈팀 에디터

이하늘 전처 박유선이 TVN 조선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종료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8일 박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박유선을 저격하는 내용의 DM이 담겨있었다.

한 누리꾼은 “제발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돈 맛을 보시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 거기에 커피숍 알바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82로 돈 벌이 하겠다는 건데,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유선은 “다 캡처해놨는데 이번 메세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20살 때부터 네일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1년 쉰거 빼고 안 한적 없고요. 호캉스 정말 좋아해서 돈 모아 큰 맘먹고 한 번씩 다닙니다”라고 말했다.

또 “카페 알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알바 시작한 지 벌써 1주년 다 되어가는걸요”라고 설명했다.

박유선은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 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 드시는지요…?”라며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마음이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자중하시죠’는 반사~”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선은 DJ DOC 이하늘과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그러나 약 1여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유선 인스타그램, TVN 조선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