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왕따 시켰냐고?” 방금 나온 천명훈 노유민 입장

2021년 7월 8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NRG 출신 이성진이 과거 팀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천명훈과 노유민의 입장이 나왔다.

8일 천명훈과 노유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성진의 따돌림 발언과 관련해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왕따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에는 이성진이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날 이성진은 “사실 팀원들과 함께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따돌림을 좀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것 때문에 방송을 좀 안했고 좀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고 근데 지켜보니 아무 말도 안 하면 그냥 바보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누구를 탓하지는 않지만 물론 내 잘못도 있으니깐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성진은 “그 이후에 (멤버들과) 잘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사실 멤버들이 좀 저에게 속상하게 했다”라며 “그냥 감수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고 그런 부분이 너무 속상했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논란이 커지자 NRG의 멤버였던 천명훈과 노유민은 하루 만에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며 선을 그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유튜브 ‘애동신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