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커뮤니티에 엄청 돌았던 싸이 윤아 염문설 실체..

2021년 7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싸이와 윤아의 불륜설이 SNS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2013년 윤아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싸이와의 불륜설을 직접 언급했다.

이날 윤아는 불륜설에 대해 전면 반박하며 악성 루머였다고 선을 그었다.

방송에서 윤아는 “기사를 통해 접하고는 어이가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냥 스캔들이면 모르겠는데 가정이 있는 분과 그러니까 너무 죄송하더라”라며 “그야말로 악성루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제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카메라 감독님과 찍힌 사진이 왜곡되서 돌아다닌 것이었다”라며 “닮아서 착각을 한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입국을 할 때 말춤 세레머니라도 하고 싶었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괜히 그게 더 논란이 되고 말이 더 나올까봐 꾹 참았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다수의 홍콩 매체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인기를 얻기 6개월 전 윤아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홍콩매체가 제시한 사진은 ‘런닝맨’ 171회 녹화 때 찍힌 사진으로, 윤아 옆에는 카메라 감독만이 서 있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가 진짜 당황스러웠겠다”, “무슨 저런 불륜설을 내냐”, “심지어 카메라 감독이 싸이랑 닮지도 않았다”, “제일 어이없는 불륜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아 인스타그램, KBS ‘해피투게더’ 캡처, 싸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