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인데 가는 곳마다 남자들이 번호 물어본다는 유명 여배우

2021년 7월 19일   SNS이슈팀 에디터

출산 후에도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한지우가 SNS에 자랑글을 올렸다.

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마트에서 어떤 남자가 이음이 과자 고르는 저한테 다가오더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어요. 애엄마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도망가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새삼 기분 좋다고 했더니 그 옷 짝퉁일 거래요? 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한지우는 남편과 다정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딸 이음 양의 백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의 한지우는 데뷔 때부터 ‘리틀 송혜교’, ‘리틀 유이’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외모와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중국에서 인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빼어난 외모때문에 성형설이 돌기도 했지만 한지우는 라미네이트를 했을 뿐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뜨거운 형제들’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정글피쉬2’를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어 ‘베이글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는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MBC 월화극 ‘계백’ 등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계백’에서 소위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연기’를 보여주어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 MBC 월화극 ‘계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