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출입했던 유노윤호 4개월 만에 나온 미친 근황

2021년 7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불법 유흥주점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유노윤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웹예능 ‘책디스아웃’에 따르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최강창민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한다.

앞서 지난 2월 말 유노윤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오후 10시 넘어 불법 유흥주점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약 4개월 만에 알려진 그의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촬영은 이미 올해 초에 다 끝났으며, 이달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말 논란됐던 M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유노윤호는 동석자들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 중에는 여성 종업원들도 있었다.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분들이 있었을 뿐”이라며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노윤호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월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기 못해 스스로 화가 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많은 누리꾼들은 여전히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뭐 했다고 벌써 복귀하냐”, “진짜 철판이 너무 두껍다”, “부끄럽지도 않나”, “TV에서 다시는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웹 예능 ‘책디스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