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모두가 좌절할 만한 역대 최악의 사태가 지금 터졌습니다”

2021년 7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1842명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56명 증가한 규모로, 지난 21일 0시 기준 1784명을 넘어서며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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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해부대 34진의 감염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에 포함되면서 전체 확진자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를 제외하더라도 국내발생 확진자가 1600명에 육박해 25일 종료되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842명 증가한 누적 18만410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53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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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 1726명보다 200명 가까이 줄었지만, 올 들어 네 번째로 규모인 만큼 여전히 우려 수위가 높다.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은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다가 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조기 귀국했다. 검사 결과 2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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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확산세가 매서운 상황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은 546명으로 올들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전국 비중 35.6%에 달한다. 수도권은 987명(서울 494명, 인천 130명, 경기 363명)으로 64.4%를 차지했다.

전국 지역발생은 1주 일평균 1426.6명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0시 기준 1300명대에 진입한 이후 20일 0시 기준부터 1400명대로 올라서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1주간 일평균은 984명으로 1000명대에 육박한 상황이다. 비수도권의 1주 일평균은 44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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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일부터 22일까지 최근 2주간 ‘1316→1378→1324→1100→1150→1613→1600→1536→1452→1454→1252→1278→1784→184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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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236→1320→1280→1063→1097→1567→1554→1476→1401→1402→1208→1242→1726→1533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연합뉴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