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콘서트 중 팬에게 물병을 맞았던 아이유의 모습이 재소환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병에 맞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6년 전인 2015년 아이유의 중국 상해 콘서트에서 생겼던 돌발 상황 영상이 담겨 있었다.
당시 아이유는 공연 중 “목이 마르다 물 좀 달라”라고 말했고, 객석에서 누군가가 아이유를 향해 물병을 던졌다.
그런데 이 물병이 아이유의 뺨을 정통으로 가격해 아이유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뺨에 손을 갖다 대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웃어보이며 “괜찮아요. 저 진짜 괜찮아요. 이건 그냥 웃긴 상황일 뿐이에요. 물 잘마실게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대인배다운 아이유의 대처에 팬들은 큰 감동을 받았으며, 당시 콘서트장에서는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 모습은 틱톡 영상에 한 유저가 올리며 다시금 소환됐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아찔하다”, “미쳤다 너무 위험하다”, “아이유 인성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무대 위로는 아무 것도 던지면 안 된다”, “아이유가 진짜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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