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시청자들이 쌍욕하고 다 떠났던 이유(+사진 추가)

2021년 8월 3일   SNS이슈팀 에디터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이름이 예능 프로에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MC몽의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는 가운데, 과거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를 언급한 사건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30일 첫방송된 tvN 프로그램 ‘신서유기5’에서는 이수근이 MC몽의 이름을 언급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강호동이 “지원이, 민호 오면 다 오는 거냐?”고 물었고, “멤버가 너무 초라하다”며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규현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이수근은 “방금 전에 몽이 만나고 와서 몽이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MC몽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호동을 비롯한 제작진은 일시정지한 상태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호동은 “잘 지내드냐”라고 물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 장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최근 이 캡처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서유기 욕 많이 먹는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화제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간보기 극혐이네” “원래 신서유기 제목부터 원숭이로 시작한거라 몽이도 같이 하려고 간봤던 느낌남” “군면제를 발치때문에 받은건데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서류증거가 딱 있는데 희귀병이면 그걸로 받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MC몽 인스타그램, tvN 방송 ‘신서유기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