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기안84 ‘전기포트 라면’ 사건

2021년 8월 4일   박지석 에디터

기안84의 전기포트 라면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모았었다.

최근 주호민은 기안84와 함께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기안84는 직접 ‘기안84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전기포트로 라면을 끓이는 과거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놀란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해당 사진을 보고 “이상한 데서 돈을 아낀다.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가스레인지를 설치 안 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기안84는 전기포트에 라면을 넣고 끓였다.

기안84는 “커피포트에 고기 건더기가 많이 남아서 안 버리고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 얼렸다”라며 “근데 그걸 전자레인지에 돌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주호민은 “금속을 돌렸냐”라며 깜짝 놀랐고, 기안84는 “터졌다”러고 답했다.

주호민은 “진짜 큰일낼 사람이다. 살이있는 게 기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 역시 “차원이 다른 심각함이다”, “이건 진짜 너무 심한 거 아니냐”, “대체 무슨 소리냐”, “너무 위험하다”, “언젠가 어이없게 죽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트위치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