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왜..” 오늘자 난리났던 ‘아침마당’ 실제상황

2021년 8월 6일   박지석 에디터

KBS1 ‘아침 마당’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6일 ‘마당 찐우정은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방송된 ‘아침마당’에는 영화 ‘싱크홀’의 두 주연 배우인 차승원과 이광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 ‘싱크홀’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다.

차승원은 “제가 ‘아침마당’ 30주년에 꼭 나오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다. 이렇게 나오게 돼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이광수에 대해서는 “사실 예전부터 호감이 있었던 친구였다. 둘의 어떤 접점들이 굉장이 많다”라며 “영화 촬영 전 (유)재석 씨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일을 대하는 자세가 엄청 진지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후 근황에 대해 “‘싱크홀’이라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런닝맨’ 하차 이후인 지금도 섭섭하다”라고 전했다.

또 차승원에 대해서는 “차승원 선배는 지금처럼 늘 좋은 이야기만 해주신다. 우리끼리 이야기 할 시간이 있을 때 칭찬만 하셔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차승원 선배를 너무 좋아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아침마당’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마당’ 보는데 깜짝 놀랐다”, “뭔가 신선한 캐스팅이다”, “MC들도 놀라보였다”, “둘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재난 버스터 영화다.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아침 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