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이시언이 청약 당첨됐던 ‘7억’ 아파트 충격 근황

2021년 8월 6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시언이 5년 전 청약에 당첨됐던 서울 상도동 아파트의 현재 매매 가격이 화제다.

지난 2019년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주택 청약에 당첨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친구 덕분에 청약을 넣게 돼 2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일화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시언이 당첨된 아파트는 서울시 동장구 상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로 알려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19년 6월 공급면적 112㎡를 기준으로 분양가 약 7억원 이었다.

당시 해당 아파트는 입주 전에도 약 7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으며 매매가 12~14억원 정도를 호가했었다.

약 7억원에 분양받은 이시언의 아파트는 5년 만에 두배가 넘게 뛴 셈이 되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로또 당첨이다”, “호가 19억도 있다”, “부동산이 답이다”, “청약 추천한 친구한테 절해야 된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이 청약에 당첨됐던 당시에는 대출 규제가 현재와 달랐다.

당시에는 전용 85㎡ 이하 주택 전체 물량의 40%가 가점제였으며, 60%는 추첨제여서 만 33세였던 이시언도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중도금 6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계약금 10%만 가지고도 청약이 가능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네이버 부동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