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에 꾸러기 콘셉트 잡아 ‘제로투’ 영상 올린 남자 연예인

2021년 8월 9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틱톡 계정을 만들었다.

5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성훈이 틱톡을 한다면? 궁금하면 팔로우 팔로우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의 하단에는 그가 최근 개설한 틱톡 계정이 연동돼 있었는데,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제로투 댄스’ 영상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영상이 올라오자, 그의 팬들은 데뷔 20년이 넘었음에도 데뷔 시절과 별 차이가 없다며 “얼굴이랑 춤실력이 여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동안이긴 한데 나이에 안 맞는 느낌이다”, “좀 오글거린다”라는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강성훈은 1980년 2월 22일생으로, 올해 42살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틱톡 계정을 만들어 유쾌하고 흥미로운 영상을 올리고 있다. 강성훈의 영상에 많은 글로벌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강성훈은 2018년 젝스키스를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헤어졌다.

이후 그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 틱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