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끝나자마자 갑자기 퍼진 김연경 10년 전 페북 글 내용

2021년 8월 10일

도쿄 2020 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렸지만, 올림픽의 여운은 아직까지 가시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 끝나자마자 갑자기 퍼진 김연경 10년 전 페북 글 내용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록 4위에 그치긴 했지만 그들의 활약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 중에서도 에이스 김연경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김연경이 10년 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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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2011년 12월 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해당 글을 썼다. 당시는 김연경이 터키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하던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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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김연경은 “나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자부심을 갖고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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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지성, 기성용 등의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도 이슈가 되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 양팀 최고득점을 해도 한국에서 아는 사람은 팬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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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인들은 배구에) 너무 관심이 없다”라며 “축구나 야구처럼 관심을 가져 달라는 건 아니지만, 내가 지금 터키라는 리그에서 열심히 한국을 알리고 열심히 뛰고 있을 때 한국에서는 나한테 무엇을 해주고 있나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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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가 바라는 건 조금의 관심이다. 이런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가끔은 이런 현실이 슬프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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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 다시 그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국가대표 경기나 국내 리그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야구 다음으로 시청률도 잘 나오게 된 것을 보면 뿌듯할 것 같다” “김연경은 한국 배구 그 자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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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