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포착됐다는 여자 연예인

2021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신세경이 서울 강남구청역에 나타나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EDAM Entertainment’에는 팬들의 선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찾은 신세경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신세경은 생일기념으로 강남구청역에 전광판이 붙었다며, 직접 확인을 하러 갔다.

신세경은 “강남구청역에 팬분들이 생일기념 지하철 광고를 걸어주셨다고 해서 그거 보러 간다. 지하철에 광고를 걸어주시는 게 처음이다. 너무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걸린 날부터 알았는데 영상으로 남기려고 미뤄뒀다. 부모님도 가서 보고 사진도 찍어 보내주셨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시더라”라고 했다.

강남구청역에 도착한 신세경은 “강남구청역은 저한테 굉장히 익숙한 곳이다. 제가 평소에 운전을 안 해서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니까 익숙하다. 항상 다니던 그런 익숙한 곳에 제 사진이 붙어있다고 하니까 신기하고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사진을 접한 신세경은 “생각했던 것보다 진짜 크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이런 멋진 것들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세경은 전광판 앞에서 이리저리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담아갔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은 “직접 와서 확인해주다니 감동이다”, “강남구청역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을걸”, “전광판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마음씨가 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EDAM Entertainment’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