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꽁꽁 싸매다가 아이 낳고 갑자기 과감해졌다는 여배우

2021년 8월 11일   SNS이슈팀 에디터

배우 김빈우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김빈우는 “요즘 식욕이 포텐 터졌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앞서 김빈우는 최근 마흔 기념으로 6㎏를 감량해 바디 프로필을 촬영한 바 있다.

이에 전용진은 “내년에 나도 마흔인데 나도 한 번 바디 프로필에 도전해볼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마. 쉬운 게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촬영했던 바디 프로필 사진 액자를 바라봤다.

그것을 본 딸 율이는 “엄마 배꼽 보여서 안 예쁜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빈우는 “이때를 보면서 지금의 나를 반성해야겠다”며 바디 프로필 촬영 당시 입었던 비키니로 갈아입었다.

그러자 율이는 엄마 김빈우의 노출이 담긴 액자를 전부 사인펜으로 칠한 뒤 “배꼽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를 확인한 김빈우 역시 웃음이 터졌고 현재 모습과 보디 프로필 사진을 비교하며 “충격 먹었다. 내 식스팩 어디 갔냐”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빈우가 과거 밝힌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종일 배를 굶다가 간장 종지에 밥을 찍어 먹었고, 커피 하나를 하루 종일 마셨다”며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방송 ‘와카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