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죽어간다” 현재 에이프릴 탈퇴 후 큰일난 것 같은 이현주 유튜브 상황

2021년 8월 16일   SNS이슈팀 에디터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는 가운데, 악성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이현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통해 “엄마와 찻잔 꾸미기 체험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머니와 함께 찻잔 꾸미기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는 이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을 달았다.

악플러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목소리 듣기 싫다” “너 때문에 ‘에이프릴’ 멤버들이 죽어간다” “이런 거 올리지 말고 해명해라” 등의 비난을 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해명을 자꾸 하려는 거냐” “‘에이프릴’ 쪽에서 알바를 푼 것 같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월, 이현주는 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작성한 ‘에이프릴 집단 괴롭힘(왕따)’ 관련 폭로글로 인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논란이 거세졌지만 멤버들은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왕따, 폭행 등의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자 이현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비난이나 악플이 당사자에게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멤버들이나 지인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려 본다”고 말했다.

그후 DSP미디어는 온라인에 에이프릴 집단 괴롭힘 논란과 관련한 폭로글을 게재한 이현주의 남동생, 동창생, 이현주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당사자가 허위의 인식이나 비방의 목적이 없고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이 있었던 것 자체는 사실이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결정에도 DSP 측은 “집단따돌림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현재 이현주와 에이프릴 사이의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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