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열애설 한번에 이미지 완전히 나락으로 가버린 배우

2021년 8월 16일   SNS이슈팀 에디터

선남선녀가 많은 연예계에는 열애설이 끊이질 않는다. 연예인들은 열애설이 나면 “잘 어울린다” 등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열애설 이후 이미지가 안 좋아진 스타는 누가 있을까?

김민희

김민희는 2016년 영화 ‘아가씨’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무려 22살 연상의 감독 홍상수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홍상수는 이미 아내와 자녀가 있는 유뷰남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부터 조인성, 이수혁, 이정재 등 키 크고 잘생긴 남자 배우와 열애설이 나던 김민희가 나이 많은 감독과 열애설이 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홍상수의 부인이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4년이나 돌봐온 조강지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김민희를 향해 “희대의 불륜녀”라고 칭하기도 했다.

현재 김민희는 남자친구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채수빈

2015년,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받던 채수빈과 야구 라이징스타 구자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수빈,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고 난 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불거졌다.

사진 속 다정하게 손잡은 커플은 누가 봐도 채수빈과 구자욱이었기 때문이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구자욱 측은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채수빈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그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구자욱만 입장이 난처해진 것이다.

이 후 채수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맛보기한 느낌이랄까. 열애설이란 게 이런 기분이구나. 이것 또한 나에게 공부가 되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자욱한테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예슬은 큰 키와 도시적인 얼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여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한예슬은 SNS를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당시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훈훈한 외모와 10살 연하라는 점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강남 유명한 호스트바 출신 선수이며. 한예슬이 불법 유흥업소를 오가다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돈 것이다.

한예슬은 처음에는 “소설”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며칠 후 대형 언론사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과거 행적을 폭로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남자친구가 가라오케를 관둔 후 교제한 것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미지는 한 차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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